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, 직장인 40.6%가 추석 상여금과 휴가비 등 이른바 '떡값'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반해 국회의원 300명의 세비(歲費) 계좌에는 424만 7,940원이 입금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2일) 취업 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1,0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'추석 연휴 계획 및 상여금'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상여금을 받는다고 응답한 직장인들은 평균 83만 8,000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업 규모별로 ▲대기업 평균 146만 원 ▲공공기관 및 공기업 평균 120만 6,000원 ▲중견기업 평균 74만 3,000원 ▲중소기업 평균 52만 6,000원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국회의원들이 받게 되는 명절 휴가비는 424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은 자신의 SNS에 "명절휴가비가 들어왔다"며 "국회의원이라는 하나의 이유만으로 여러 명목의 소중한 혈세가 날짜 되면 또박또박 들어오는데, 참 마음이 무겁다"는 글을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기자ㅣ박선영 <br />AI 앵커ㅣY-GO <br />자막편집 | 김서영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91310134742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